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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지나고 보니 적성에 맞지 않았다

by 와닿다

다르다는 이유로

이십 년간 입방아에 오르내렸네


왜 다르냐고

이십 년간 다그침을 당했네


이십 년 만에 알았네

다름이 당연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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