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글을 쓰고 있었어
회사의 공문도 생각해보니 글쓰기였어
글쓰기가 좋았고, 글을 잘 쓴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20년 동안 무늬만 조금 달라졌지 글을 쓰는 홍보와 대외업무 관련된 일을 해왔었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그런데 글과 멀어지는 일을 하는 현재의 나는 내내 지금 하는 일이 내 적성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살고 있다. 아직도 내 머릿속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실랑이를 벌이고 있고, 여전히 괜찮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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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이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