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직장을 탈출하는 돌연변이, 여기 있어요!
내가 어렸을 적 보았던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아시다시피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청년실업자가 40만명에 육박한 이때,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약 20년전 시트콤이지만, 지금도 청년실업 문제는 여전하고, 취업하기도 어려운 요즘이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 안정적인 직장을 제 발로 나오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 여기 있다. 돌연변이 같은 사람, 바로 나.
'도대체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직업을 왜 그만둬?'
'열심히 공부했는데 아깝지 않아?'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왜 힘들게 공무원 시험준비를 했어?'
그 이야기는 몇 년 전의 그 날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