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기입니다
올 해 들어 여실히 느낀 것은 “모든게 다 가능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것.
대학생 주식으로 억만장자되기
네이버 블로그로 밥 카페 술 공짜로 먹기
전애인하고 연애프로 나와 눈물 서사로 세미연예인되기
인스타 알고리즘에 선택받아 인플루언서 되어서 효소팔기
10년 전의 나라면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웃어넘겼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방금 나열한 것들은
실현되고 있다. 개소름.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
그 중 하나가 나다.
예전엔 꾸준히 글이라도 썼던거 같은데
요즘은 글도 안쓰고 유튜브 애니만 본다.
무언가 해야하는 건 아는데
그냥 늘어지고 귀찮은… 다들 뭔지 알지?
그 래 서
냅다 이 시리즈를 연재해보려고 한다!
두서없는 글이어도
내 맘에 100프로 안들어도
그냥 내 티엠아이 남발하며 인생이야기 할테니까
꾸 준 히 해보자꾸나 브런치 작가신청 왜 했니 글 안쓸거면.
어쨌든 얼렁뚱땅 수업시간에 쓴 프롤로그는 여기까지!
잘 부탁한다 브런치야.
새로 한 네일 어때요
요즘 비비안에 미쳐삽니다.
샤TMI 1.
참고로 오늘 개강했다.
기분 개 같다 (라임 ㅁㅊ)
학교 폭파했으면…
이세계 트럭이 나 좀 치고 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