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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라떼가 나에게

by 찹쌀이

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모습은 나에게 왠지 다른 세상의 일 같았다. 멋지고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모습.


그러다 나도 이제 익숙하게 수시로 내 맘대로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예전의 상상 속 커피가 아니라 이제는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커피가 되어서.


아이스라떼가 하고 말했다.

옛날 생각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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