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끔씩 아니 자주 놓치고 있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좋아해 놓고는 까먹기 일쑤다.
아무거나 다 좋아요.
아무거나 다 괜찮아요.
제일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제일 어려운 대답이다.
갓 만들어져서 따끈하고 쫀득쫀득 말랑말랑한 소머리찰떡을 먹으며
툭 생각났다.
그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떡은 소머리찰떡이었어.
앞으로 잊지 말자!
떡 하면 고민 없이 소머리찰떡이다.
찹쌀처럼 삶에 착 달라붙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