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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든 Feb 14. 2024

마흔여덟 번째 시

에필로그를 위하여

욕망에 뒤덮인 세상을 해독하러 코카서스 산으로 가자. 한달음에 달려와 안기는 소년을 만나러 코카서스 산으로 가자. 정분 깊은 간과 꺾이지 않은 시인심장 지금도 부르고 있으니 남겨진 말들을 주우러 코카서스 산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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