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 86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

by 모든

흑심을 품은 죄로 유배지를 떠돌다 끝내 검은 피를 흘리며 동굴 속으로 사라진 선생님이 계십니다. 찢기는 고통에도 여전히 포커페이스, 에리직톤의 조상뻘인 그분의 이름은 이런 ~ 붕신입니다.




*집샤작가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너무 재미있어서 흉내 내봤습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