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로서 한 사람을 살리는 글쓰기에 복무한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낀다. 무엇보다 글을 쓰는 내가 그 한 사람이므로.
비전공 서적만 죽도록 읽어 남들은 “바울을 좋아합니다.” 라고 말할 때 “난 조르바와 래리 좋아하는데요” 라고 답하면 “누구? 메리요?” 라는 반응에 벙찐 로스터 &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