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에 대한 나의 생각
1등!
누구나 되고 싶어하는 단어지
오죽하면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
라는 말까지 있을정도니까
그만큼 지금 사회는
1등에 대해 열망하고있는 것 같아
1등이라...
내가 가만히 생각해보다가 느낀 거지만
너무 불편한 자리 같아
잘 생각해봐 1등이 되려면
그만큼 승부욕이 세야하잖아
계속해서 이기고 싶어해야만
전부 이겨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승부욕은 과하면 화가 되니
너무 격해져서는 안돼
말 그대로 애매해
여기다가 주변 사람들에게서 받는 기대치
1등이니 그 기대치는 어마어마할거야
그 기대치에 대한 중압감을 버텨내며 노력해야해
항상 노력하고 과하면 안되면서
더이상의 성취감은 없는
너무 불편한 자리가 바로 1등이 아닐까
마치 통나무위에
발판 하나 두고 균형을 잡는 것처럼
수십 분을 균형을 잡아도
누구하나 칭찬해주는 이가 없고
축하해주는 이도 없으며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느낌
성취감은 무언가를 하게만드는 원동력이잖아
이걸 못느끼는 순간 큰일났지
녹슬어서 굴러가지 않는 바퀴인거야
성취감이라는 윤활유가 없는느낌
너무 불편하겠지?
이거에 대한 해답은 없을까도 한참 생각했다?
내가 만약 1등이 되어서
저 불편한 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한 결과 나온 나의 대처!
평생 2등이라 생각하자
항상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을 1등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1등이더라도
이기려고 노력해보자
항상 잘해야하는 사람이 아닌
가끔 못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기로했어
나무에서 떨어질 수도 있는 원숭이가 될거야
원숭이도 나무에서 떠어질 때가 있으니까!
그까짓거 나무 다시 오르면 되잖아
불편한 위치보단 편하다고 생각해보려고
1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불편한 것 말고 다른 생각을 말해줘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