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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나의 생각 28화

물 같은 존재로

by EDUCO

물 같은 존재로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물처럼 되라

형태를 바꾸고 모든 것에 적응하라

- 브루스 리 -


위 명언에서 말하는 것처럼

물이란 정말 많은 뜻이 있는 것 같아

지난 6월 물에 관하여 쓴 나의 글 중에서는

나눔의 대한 가치에 관해서 썼었는데


이번에 든 생각은 더 많이 있더라

물이란 정말 생각보다 엄청난 존재라는걸

이걸 알아보면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

내가 생각한 물의 특징들은 이래

주변에서 불이 나면 끌 수도있고

내 속에서 불이 나는 것도 끌 수 있는

마음 가짐이 단단한 그런 존재

다른 사람의 화를 다스릴 줄 알면서

내 속의 화 또한 다스릴 줄 아는

리더쉽이 있는 그런 존재

표면 장력이라고 어렵게 표현하지만

흩어져 있기보다 다같이 뭉쳐 있을 줄 아는

공동체 마인드가 있는 그런 존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곳에서도

모두를 품으며 절대 잘난 체 하지 않는 존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서도

뽐내지 않으며 가장 낮은 곳으로 영향력을 주는 존재

어떤 환경이든 적응하며 자신만의 특징이 있는

자존감이 강하며 개성이 있는 존재

무엇보다도 가장 필요한 존재로

가장 가까이 있어주는 존재

이런 특징들이 물이라서 가능하다고

나는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자연스레 생각하고 있더라

너무 넘을 수 없는 벽이라는 생각을 했나봐

워낙 대단하기도하고

'그건 물이니까'

이 생각만 드니까

그저 부러워하는 느낌이 강하더라

그래서 그냥 시작해보려고해

물처럼 되는 것

억만장자가 되는 상상도 결국

워낙 대단해보여도 하나씩 이루다보니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되는거잖아

더이상 너무 높은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무모한 도전일 순 있어도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게 물이니

물처럼 되어볼래

더이상 소망하지 않고 행동해봐야겠다

되고싶은 무언가가 있어?

꼭 직업이나 사람이 아니어도 되지않을까

나는 그래서 물처럼 되어볼게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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