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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ro Apr 30. 2024

애들이 나를 보면 늘 하는 말

흑백만화



"엄마 아침은 뭐야?"

애들이 일어나자마자 나를 보고 하는 말이다.

하교해서도 학원을 다녀와서도 제일 먼저 하는 말은 저녁과 간식으로 무엇을 먹냐는 것이다.

방학 때는 여기에 "엄마 점심은 뭐 먹어?"가 추가된다.


반찬을 잘 먹지 않는 집이라서 매 끼니를 새로 한다. 그래서 돌밥 돌밥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오늘의 저녁은 라구소스와 크림소스 파스타이고 간식은 간식은... 그러니까 간식으로는 뭐 하지 그것 참 고민이다. 냉동실을 뒤져봐야겠다.




@riro_2 릴스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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