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신념이야말로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살아가면서 자신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어떤 것을 하면서
신념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한 신념은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라니.
강한 신념이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걸까?
나는 강한 신념이 있어야
그 신념을 가지고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강한 신념의 정의가
갑자기 궁금하다.
신념을 갖되
변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라는 것일진대
강한 신념을 갖는 것도.
유연함을 갖는 것도 어렵긴 하다.
김종원 작가님의 책을 보며
필사 중에 작가님은
너무 강한 신념은
나쁜 욕망과도 같다는 표현을 하셨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변하지 않는다면 그건 욕망일 뿐이다.
<한번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김종원>
강한 신념의 소유자는
늘 하나만 바라보며
그것이 정답이라 단정한다는 예를 들었다.
판단이나 짐작도 아니고
무조건 단정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아예 듣지도 않고 사는 것이라고..
좋은 표현으로의 강한 신념은
어쩌면 고집과 아집,
독불장군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뭐든 과한 것은
부족함만 못한 것이라 하는데
자신에 대한 신념은
그것이 고집과 아집으로 비치지 않고
나쁜 욕망으로 변질되지 않는
유연함을 가질 때
자신을 성장시키고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