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지극히도 평범한 엉차장의 퇴직 살이 ]
퇴직 후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는 녀석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만남을 기피하는 담배라는 녀석이다.
회사를 나오면 이 녀석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오늘도 난 이 녀석과 마주하고 있다.
제발 우리 그만 만나면 안 될까?
* 사람 사는 소소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과 서로 공감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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