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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May 27. 2024

율법의 비밀

크리스천에게 자유란 무엇일까요?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행동에 거리낌이 없어야 자유가 완성되는 것이며 이것이 지속 가능하여야 한다.


이 조건은 현실에서는 절대 이룰 수 없으며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이다. 그 이유는 사람의 몸은 끝없이 쾌락을 요구하고 쾌락이 끝나면 몸이 망가져 고통으로 자유함을 잃고 회복이 되면 또 쾌락을 좇게 된다. 이 삶이 자유라고 말한다면 나는 자유를 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몸이 원하는 쾌락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대부분이다. 사람이 마음에 안 든다고 패주고 싶고 성적으로 끌려 탐하려 하고 누군가의 자유함이 누군가에겐 구속된 삶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강력한 자유를 묶어 놓으려고 법을 만들었고 법이 하나라도 생기는 순간부터 사람은 자유를 잃은 것이다. 그 법은 누군가에게 적발될 때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할 뿐 우리의 몸은 스스로 문제가 없을 거라며 몸의 묶인 법의 사슬을 풀어버릴 것이고 권력을 가지면 더욱 쉽게 사슬을 풀어버린다.

 

결국 사람의 몸은 자유를 원하고 법이라는 사슬로 몸의 자유를 누르기 위해 스스로 묶어 보지만 우리의 몸은 발버둥 치며 사슬을 풀어버린다.


땅의 몸을 가진 사람에게는 자유는 허락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유는 법의 사슬이 필요 없는 몸을 가져야 가능하다. 그 몸을 가진 사람은 쾌락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몸이 힘들지가 않게 된다. 

쾌락의 상태가 유지되고 몸이 힘들지 않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줄 일도 없어지며 서로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이 부담스럽거나 권태로움을 느낄 수가 없게 된다.


사랑의 권태는 몸이 힘들어서 나타나게되는 현상이기 때문이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은 사랑의 감정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과 예수의 피와 성령을 받아들인자에게 하늘 재질의 몸을 선물로 주신다고 기록되어있다. 그 몸은 하나님이 입혀주시는 옷을 입기만 하면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 옷을 구하는자에게 주시는 선물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




마가복음 5장

1 예수님의 일행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지방에 이르렀다.
2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시자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과 마주치게 되었다.
3 그는 공동 묘지에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를 묶어 둘 수가 없고 쇠사슬마저 소용이 없었다.
4 그는 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에 묶였으나 그것들을 끊고 부수어 아무도 그의 힘을 당해 내지 못하였다.
5 그는 밤낮 공동 묘지와 산 속을 돌아다니며 소리지르고 돌로 제 몸을 해치곤 하였다.

...

15그들은 전에 군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맑은 정신으로 예수님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고린도전서 15장

52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사람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며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
53 이 썩을 것이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몸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32 이런 것들은 모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의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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