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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May 13. 2024

결혼의 비밀

Love letter is... mystery!!!

Love letter is... mystery.

사람들이 사랑에 대하여 궁금해하며 각자 사랑을 생각하는 정의도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우주의 창조자가 완성하시는 것이며 사람은 이 땅 인생을 통해서 사랑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창조자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성경 안에서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에 대하여 큰 비밀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우주의 창조자는 완전한 사랑이시며 사랑을 하고 싶어 하시고 사랑도 받고 싶어 하십니다. 이 속성을 유일하게 받은 피조물이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사랑을 이해할 수 없으며 생각해 보아도 모든 사람이 정의가 다르기 때문에 완전한 정의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우주의 창조자는 사랑의 정의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리라"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가 동산 가운데에 있는 데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아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우주의 창조자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의 열매가 먹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사람들이 "아~~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으로 확인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 질문의 답을 스스로 해보면 우주의 창조자가 만든 모든 피조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고, 영적능력이 있는 천사들도 사람을 섬기게 하였고, 우리가 알고도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못 본 척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확인입니다.


혹시 사랑의 조건이 부당하거나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사람에게 매우 유리한 사랑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은 어떤가요? 기왕 사랑하실 거면 조건 없이 사랑해 주면 안 되나요?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주의 피조물에 상속자를 조건 없이 아무에게나 준다면 상속에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앞서 말한 듯이 우리는 인생을 통해서 우주의 창조자와의 사랑을 배우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귀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수가 한정적이고 적을수록 그것의 가치가 높으며 존귀해지는 속성을 가지게 됩니다. 우주의 창조자께서 흔한 사랑을 원하시겠습니까?라고 세상에 질문해보고 싶습니다.


결국 사람은 우주의 창조자에 사랑 고백을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우주의 창조자는 사람이 계명을 지키기를 바라셨겠지만 지키지 못할 것마저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계명을 주신 이유는 우주의 창조자에 더 큰 계획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보시기 좋지 않으셔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두 몸이 아니라 한 몸이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결혼을 통해 한 몸이 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창조자이신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어주셔서 한 몸을 이룰 것입니다. 그분은 흠이 없으시며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분입니다.


그럼 이 땅에서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었는데 그 몸의 머리는 남자인데 어떻습니까? 흠도 많고 죄와 악에 빠져있는 불완전하다 못해 엉망입니다. 그런 사람끼리 한 몸을 이루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며 우주의 창조자를 사랑하는 연습을 각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 4-11절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예수님께서는 이혼에 대하여 나누지 못한다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따로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타고난 자가 어떤 뜻일까요? 또 현대인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허락한 사람들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서로 사랑하여 한 몸이 되겠다고 선언하였지만 나뉘는 것을 많이 보게 되고, 같이 있어도 한 몸과 같이 지내는 남자와 여자가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몸으로 지내는 남자와 여자를 보신다면 우주의 창조자가 보시기에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질까요?


우주의 창조자에 계획을 사람이 알 수는 없으나 그 힌트를 성경에 주셨고 그것을 찾는 것이 우리 삶의 의미가 될 것입니다. 그 의미는 예수그리스도가 머리고 몸 된  교회의 한 지체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십자가가 걸린 건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어 주시는 것을 믿고 내가 그 교회 안에 한 사람이 되고 싶고 그 교회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찾는 일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교회와 한 몸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나눌 수 없다는 의미는 바로 이것이며 바울이 받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미스터리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교회는 사람이 나눌 수 없으며 다른 선택이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예수님과 혼인한 후에는 계명이 사라집니다. 계명은 사랑의 확인이었기 때문에 필요했던 것입니다. 계명이 사라지면 이혼할 수도 없는 영원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This is a profound mystery)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많은 사람들끼리 결혼을 하고 또 이혼을 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사람의 결혼은 연습이기 때문에 실수가 많고 불완전하며 연약하기 때문에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연약하기 때문에 능력있는 천사들에게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계명을 새롭게 주셨는데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이 사랑의 핵심은 몸 된 교회에 지체들간의 사랑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 되시고 몸 된 교회에 지체가 되어야 하고 서로 사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일까요? 


고린도전서 13장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나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나는 참는 것이 너무 힘들고 시기하고 질투하여 온유할 수 없고 내가 자랑되어 인정받고 싶어서 더욱 교만해지고 나의 유익만을 생각하여 욕하고 악하고 음란한 생각만 하고 불의를 보아도 귀찮으며 진리가 어디 있냐며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 하는가??

반드시 고민해 보아야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5 절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5장 12-13절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내 계명이다.

13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사랑은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사랑으로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을 위해 죽으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왕국에 지어진 신혼집에 마음을 다하고,

친구를 위해 죽는 것은 나의 머리(생각)는 예수그리스도께 맡기며 나는 친구 되시는 예수님의 거룩한 일에 동참하는 것이 사랑이며 예수님의 사랑 고백을 받아들이는 나의 사랑 고백이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입니다. 


참을 수 없는 세상 일과 남의 일에는 최대한 관심 갖지 아니하고 상관하지 아니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고, 나의 유익이 아닌 예수님과 교회의 유익을 구하고 예수님을 자랑하며 예수님에게 칭찬받고 인정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제가 감히 하나님의 계획을 절대 알 수 없으며 표현하는 것조차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미 성경 속에 너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제가 설명하는 것이 왜곡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제가 전하고 싶은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의 마음이 이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도록 향해가고 있고 그 마음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혹시 저의 이야기가 불편하시다면 정중히 사과드릴 것이며, 제가 잘못 전달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지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분의 사랑을 더 깊이 알고 싶으며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은 천한 사람일 뿐입니다.


사람이 무엇이길래?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고 찾고 계시나요?

사람이 무엇이길래?

하늘의 천사도 사람을 섬기라고 하셨나요?


시편 8편

4 사람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돌보십니까?

5 주께서는 그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그에게 씌우셨습니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주께서는 사람이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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