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어려서부터 들어왔을 때 자기를 높이지 말고 낮추는 겸손한 자가 되라는 뜻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그런 뜻이 아니었음을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이사야 40:3-4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마태복음 3:1-3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성경은 흙으로 지은 사람을 땅하고 비유합니다. 땅에 저주를 내렸다는 것은 사람에게 저주를 내렸다는 것이며 땅이 심은 대로 열매를 거두지 못하는 저주는 사람이 마음 먹은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땅에서 높은 것이 산이고 언덕이며 땅에서 낮은 것이 골짜기이죠.
사람의 마음이 산처럼 높은 사람이 있고 병들고 약하고 실패하여 골짜기 처럼 마음이 낮아진 사람이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친 것은 천국이 가까이 있으니 회개하라 즉 돌이키라고 외쳤던 것이죠. 천국은 산이 낮아지는 것이고 골짜기는 높아져서 하나님이 에덴에서 만드셨던 최초의 사람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낮추어 겸손한 자가 되라고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높은 자도 있고 낮은자도 있으니 모두 평탄하게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다가오는 2025년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니 산 같이 높아진 사람은 낮아질 것이고 골짜기 처럼 낮은 사람은 높아질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회복된 사람이 모인 그곳이 천국임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