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감정, 그 따듯함에 대하여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유난히 찬 바람이 부는 날이네요.
바람결 속에 스치듯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유독, 여러분께 조금 더 따뜻한 말과 글로 다가가고 싶은 날이에요.
쌀쌀해진 날씨를 핑계 삼아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당신의 사랑은 어떤 온도와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에게 있어 '사랑'이란 없어서는 안 될 감정입니다.
만약 이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인생에서의 큰 조각을 잃어버릴 것 같습니다.
제 일기장을 펼쳐보니 저는 사랑을 이렇게 표현했었더군요.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함께하고 싶은 것,
1시간을 이야기해도 재밌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
밤에 잠에 들기가 아쉬울 정도로 함께 있는 게 좋은 것,
따듯한 온기가 생각날 때 그 사람의 온기가 생각나는 것,
좋은 것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지금 보면 조금은 투박하고, 순수했던 생각들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시절 나에게는 참 솔직한 정의였습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무엇을 새롭게 경험했는지에 따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따라 '사랑'이란 정의는 제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의 저 같은 경우는 '사랑'이란 감정과 '신뢰'란 감정이 많이 묶여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함께'가 우선이었다면, 지금은 각자의 인생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달까요?
'사랑'이란 감정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와 온도가 존재합니다.
어떤 상대와의 '사랑'이냐에 따라 표현의 방식을 달리해야 하기도 하죠.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느끼는가’인 것 같아요.
제가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사랑을 주고받고 하다 보니 제가 주고 있는 것을 상대방은 모르기도 하고 상대방은 상대방 나름에서 주고 있는데 저는 못 느낀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랑'이란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란 정말 어렵지만, 또한 표현한들 그것이 모든 것을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이런 부분에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표현하고, 어떤 행동에서 상대방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지를 정리하면 더 많은 '사랑'을 느끼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흔히 ‘사랑’이란 감정을 남녀 사이의 감정으로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친구와의 진심 어린 대화에서도,
부모님께 전하는 짧은 안부 속에서도,
나 자신을 위로하는 순간 속에서도 ‘사랑’은 존재하죠.
아마 서로 표현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사랑'은 너무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조금 더 표현하고, 조금 더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의 하루는 지금보다 훨씬 더 따듯한 하루를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오늘 저는 작은 마음이지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1. 나에게 ‘사랑’이란 어떤 감정인가?
그 정의는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2. 나는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가?
그 표현은 상대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고 느끼는가?
3. 내가 사랑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그때 나의 마음과 행동은 어떤 모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