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연재 중 단향 02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usHya푸쉬야 Oct 18. 2024

어떠한 의외의 사고가,










无论发生怎样的变故

都不要打破生活原有的节奏。

wúlùn fāshēng zěnyàng de biàngù

dōu búyào dăpò shēnghuó de jiézòu.




어떠한 의외의 사고가 발생해도 

원래의 생활 패턴을 깨지 마라.














작은 나의 소우주

보잘 것 없는 나의 소우주

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의외의 사고들은

예측 가능하기도 그렇지 못하기도 하다.

풀이 가득한 길을 걸으며 숲속을 걸을 때

내가 내 몰아 쉬는 거칠고 답답한 숨을 모두 받아주고 

다시 살게하기 위한 치유의 숨결을 내 몸으로 다시 불어넣어 줄 때의 감사함을 기억한다.

어리석음으로 타인의 아픔을 간과하며 지나치는 한 인간이 참으로 안쓰럽고 불쌍하다. 

나 또한 어느 때고 그러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소우주가 어느 덧 점점 팽창하고 이제 대우주와 하나가 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할 때 

하나씩 무지함으로부터 깨어난다.

그렇게 성장한 작은 소우주는

세상을 향해서 어떠한 존재로 남을 것인가.

그저 매일을 살고 매일을 죽는 것 밖에는..


























월요일 연재
이전 01화 인생의 여정에서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