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칭송하는 숲 속
그 안에 자리잡은 작은 신전에
무엇이든 숭배하는 돌인형이 앉아있네
누구나 그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제 미래를 묻고 믿고 따지네
알길 없는 돌인형 표정에서
무릎 꿇은 숭배의 숭배자들은
제멋대로
무언가를 예견하고 믿어버린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