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작은 선물
오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주 오지 않았다면 절대 알 수 없는 마니아 사이에서만 알려진 작은 비밀을 말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핵심적인 어트렉션만 타게 되었다. 그 전에 이번에도 월드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서 미리 알고 있었던 명당 자리에서 기다렸다. 퍼레이드 시간은 오후 8시이기 때문에 약 2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었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퍼레이드인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게다가 통창에서 비치는 석양과 월드 모노레일이 절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좋았다.
월드 오브 라이트는 이번에도 만족스럽게 봤다. 이에 대한 후기는 이미 이전에 올렸기 때문에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이후 막간을 활용해서 후렌치 레볼루션 막차를 탔다. 진짜 내가 탄 게 오늘의 마지막 운행이었다. 덕분에 맨 앞자리를 독점할 수 있게 되었다. 후렌치 레볼루션은 실내 롤러코스터 중에서는 가장 스릴을 극대화를 시켜서 좋아한다. 그런데 맨 앞자리까지 혼자서 타니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 이후 모든 어트렉션은 대기 종료라서 아무런 미련 없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나갔다.
이후 밖에 나가면 내가 말한 이스터 에그를 만날 수 있다. 바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숨겨진 입구로 가면 두 기둥에 로티와 로리가 새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각 기둥당 로티와 로리가 두 개씩 새겨져 있는데 각각 다른 모습이라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위를 바라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로고와 시계까지 볼 수 있다. 이건 정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몇 차례 온 사람이라면 절대 알 수 없는 곳에 있기 때문에 이게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안다면 단언컨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마니아라고 단정할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은 오직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마니아들만 알고 있는 이스터 에그에 대해 알아봤다. 그럼 내가 직접 촬영한 이스터 에그를 보여주며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