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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선생 7시간전

공공기관 4번 이직 할 수 있었던 이유_(이직)

공공기관 4번 이직 할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한가?


외교부, 국토부, 국무조정실, 서울시를 비롯해 공무원은 국x원에 최종 합격하며 나름 직장을 잘 옮겨 다녔다. 조금 빠르게 입사하고 이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3가지로 귀결된다.


공공기관

첫째, 자격증이다.

자격증은 토익은 85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혹은 2급 까지가 기본적으로 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적인 자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안되면 아무리 자소서를 잘써도 붙지 않는다. 대학교 들어가서 1년에 하나씩 딴다는 마인드로 한다면 쉽게 이룰수 있을 것이다. 


둘째, 무조건 경험

사람들이 많이 오해한다. 정규직만 들어가겠다고. 물론 한번에 준비해서 바로 들어가면 좋다. 그러나 2년 이상 정규직 도전에 실패했다면 인턴, 계약직으로 반드시 들어가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실제로 실무를 했던 경험은 자소서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면접의 퀄리티도 바꾸기 때문이다. 학생들과 면접 및 자소서를 하면서 느낀 것은 소재거리가 진짜 없다. 주점 이야기, 학과 이야기, 학생회 이야기, 대외활동, 공모전 등이 있지만 한정적이다. 그것도 내가 지원하려는 실무 경험과 먼 이야기도 많다. 그렇기 떄문에 빨리 취직을 하고 싶으면 빠르게 결정 해야 한다. 먼저 정규직 1년 도전하고 안되면 바로 계약직도 같이 쓰면서 경력 쌓으면서 준비해야 합격이 빠르다.


셋째, 정보능력

나는 하루에 한번 잡플래닛, 블라인드, 공준모, 자소설 닷컴에 들어가 채용공고를 살피고 기업 분위기를 살폈다. 이렇게 1년이 쌓이니까 웬만한 기업들을 눈에 꿰고 있다. 이름이 좋다고 좋은 기업도 아니고 돈만 많이 준다고 좋은 기업도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이 있어야 시험을 준비할 때도 효율적으로 할 수있다. 내가 논술을 잘 하는지, NCS를 잘하는지, 일반 상식을 잘하는지, 전공을 잘하는지 등 이런 것들을 비교해보고 그 회사에 맞춰 준비 하면된다. 그리고 회사의 규모에 따라서 면접 준비도 달라지니!! 그것은 나중에 문의하시라~~ 


나는 요즘도 취업 사이트를 보고, 자소서를 컨설팅하고 내 스스로 면접도 본다. 그게 그냥 하루의 루틴처럼 잡혀 있다. 이직을 잘 하고 싶으면 나처럼 위의 3가지를 꾸준히 하는게 좋다.



[실질적 지침]

- 저 위에 언급된 자격증 외에 사회조사분석사, 워드프로세스 1급, 데이터 관련 자격증정도 유의미하다. 나머지는 시간낭비다.

- 인턴과 계약직은 네임밸류 있는 곳으로 가면 더 좋다.

- 공공기관 정보고시는 알리오에 있다. 노조가 있는지?, 자율출근제 인지, 성과급은 지급 되어있는지 꼼꼼하게 파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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