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이 스마트폰을 통한 훈련
나는 2004년생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
오늘은 내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나만의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세상을 배워보았다
첫 번째는 스마트폰의 문제의 주범인 SNS를 배웠다
스마트폰이 막 나온 시기는 2010년대 초반 (2012년도쯤이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영~;;)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카카오톡오픈채팅방, 페이스북 그 외 기타)
SNS를 통해 이상한 글을 쓰거나 이상한 행동을 해서
문제가 됐던 적이 있었던 거 같아 (사실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부터 문제의 주범은 sns였다)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부터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과 인터넷에 대한 예절? 을 배워나갔어야 한다)
두 번째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어지간한 은행업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출금통장 개설, 적금통장, 청약통장, 신용/체크카드 발급, 계좌 해지, 타인에게 계좌이체(송금) , 자동이체 신청해서 (공과금 자동이체하기)
세 번째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주문하는 방법이다
나는 쿠팡이라는 쇼핑몰을 통해
로켓프레시라는 걸로 (냉동 냉장 식료품을 구매하거나 내가 반찬 만들 때 쓸 재료나 뭘 해 먹을 때 )
로켓배송이라는 걸로 (집이나 사회생활, 일할 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곤 한다)
그리고 반티나라 같은 사이트를 통해 (조금 튀고 개성 있는 옷이나 잠옷을 주문한다)
그리고 네 번째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이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가 있지만
주로 쓰는 건 쿠팡이츠와 배민을 통해
내가 먹고 싶은 배달음식의 종류 카테고리에 들어가
원하는 가게 클릭 후 주문해 보는 것!!
다섯 번째는 고속시외버스 • 항공권 • 기차 • 콜택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고속시외버스를 탈 때는 (티머니고라는 어플로 예약을 하기 도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나는 고속시외버스를 잘 안 타기 때문이다 <장애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난 버스 타는 걸 답답해서 잘 안 탄다)
기차표의 경우 당일로 그냥 입석으로 갈 때도 많고 , 좌석으로 가기도 하고 , 미리 서울에 일정이 있으면 (병원이나 콘서트가 주긴 하지만) 이런 일정이 있으면 미리 예약을 해두는 편이긴 하다
항공권은 제주도를 가거나 해외를 갈 때 예약하는데
해외여행은 (계획하다 돈이 없어서 항공권만 예매하고 취소하고) 제주도는 2번 정도 가봤는데 제주도는 그냥 당일날 아무 계획 없이 다녀왔다)
제주도는 (장애할인 없이 할인석으로 예약해야 싸게 먹히고) 제주도 제외한 국내 (울산 부산 여수 같은 곳은 할인받고 가는 편이다)
제주도는 (두 달 전에 할인 항공권이 풀린다)
해외는 두 달 전쯤에 할인된 항공권이 풀려서 보통 한 달 전에 예약할 것 같다 (제일 싼 요일대로 골라서)
콜택시의 경우 (카카오 T는 잘 안타지만 필요할 때 타고
장애인콜택시 (우리 지역 기준 관외 병원진료나 외래는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한다 병원이나 관외로 볼일 보러 갈 땐 그렇게 한다 충남 관외만 그렇게 가는 편이다 충남을 벗어나는 비싸서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병원 입원 제외)
여섯 번째는 (대학병원 진료 예약하기 , 보험청구하기)
현 3차 병원이거나 전 3차 병원의 경우는 상급종합병원이라 병원 어플이나 , 병원 홈페이지, 병원 대표전화로 운영시간 내에 전화 걸면 예약하는 편이다 (대학병원에 진료가 필요하면 의뢰서와 각종 검사결과 자료, 먹는 약, 영상자료를 들고) 가는 편이다
뭐 등등 스마트폰을 통해 사회를 배우는 게 어려울 순 있지만 (하다 보면 하게 되고 하더군요.. 어렵긴 하지만 처음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쉬우니 다들 한번 스마트폰으로 사회기술을 습득해 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