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계절의 역행>, 김태양
네 이름을 들었을 때
이미 너의 모든 것을 알았다
너는 지는 중에
피는 꽃이구나
수화기로 넘어
희미한 라일락 향이
미루어 보건대
내게로 오는 바람이
곧 너에게로, 너에게도
끝, 세로줄 지으러 가겠구나
창의성과 전략을 결합한 결과물을 글을 통해 전하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글작가이자 콘텐츠 기획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