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보낸 아빠의 편지

아들들이 멋지게 성장해 가길 바라며...

by mark

육십 한 번째

28 May, 2021 Friday cloudy


사랑하는 아들들!


공부하느라 수고 많지? 스트레스 관리 잘하면서 열공해.


언제고 기회가 되면 꼭 골프는 배우길 바란다. 일단 처음엔 지루하지만, 일정 수준이 되면 재미있다. 푸른 잔디에 딱~하고 공이 잘 맞으면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


골프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실력은 돈으로 살 수 없고, 노력해야 늘고, 노력만큼 잘 되지 않을 때가 많고, 실수를 최소화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혼자 하면서도 함께 할 수 있고, 에티켓, 신독, 마음관리,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단, 돈은 많이 들기에 즐기고자 하면 일정 소득 이상의 생활수준도 되어야 한다. 돌아가면 이렇게 자주 라운딩도 못하겠지만, 아빠는 골프가 재미있고 평생 할 취미이다. 우리 가족 모두 라운딩 할 그날을 꿈꾼다.


골프가 더 좋은 건 운동하며 기본을 다시 점검하며 여러 가지를 깨닫고 배운다. 교양과목이라도 있으면 꼭 익혀둬라. 몸으로 배운 건 평생 간다.


조금이라도 불금되길 바란다. 너희들은 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존재들이다. 항상 너희들을 응원한다. 너희가 흘리는 땀을 믿어라. 건강하거라. 너흰 잘 될 거야! 늘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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