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저자 애덤 그랜트)의 책을 보면
사람은 3가지 성향으로 구분 할 수 있다고 한다.
1. 기버(giver) :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2. 매처(matcher) : 받은 만큼 주는 사람
3. 테이커(taker) :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사람은 기버,매처,테이커의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다른 판단을 하기에 위의 세가지 성향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대체적인 나의 성향이 어떤지는 판단해 볼 수 있다.
당신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 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기버를 자처한다.
사람은 착한사람인 기버가 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분포를 살펴보면
최하단에는 기버가 있다.
그 위에 테이커와 매처가 있다.
그렇다면 최상단에는 누가 있을까?
최상단에도 기버가 있다. 기버는 기버를 만나면 서로 시너지가 발생하여 서로를 돕는다.
비율로 보면 어떨까?
기버와 테이커의 비율이 적고 절반 이상은 매쳐다.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모른다면 대부분 매쳐일 것이다.
만약,
동등한 관계의 주변 사람들과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돈을 항상 내는 사람은 기버일 확률이 높다.
동등한 관계는 친구나 지인사이 등 어떤 직급이나 상하관계가 없는 사이이다.
만약,
자신이 저번엔 내가 냈으니 이번엔 당신이 내야지. 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매쳐일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 조차 하지 않고,
계속 돈을 내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이 테이커다.
테이커들은 근시안적인 이득을 밝다.
"이렇게 행동해야 이득이 된다."
"저렇게 행동하면 이득이 안된다."
라고 뽐내듯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테이커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사람은 가까이두면 안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기버의 성향을 가져야 할까?
아니면 기버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 할까?
성공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다른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어떻게하면 다른사람의 불편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해줄지에 대해 고민한다.
우버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주기 위해 이동 서비스를 만들었다.
배달의 민족은 사람들이 주변의 많은 음식정보를 찾아 편리하게 주문 있게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성공하는 서비스들이 성공한다.
나의 이득이 아닌
상대의 이득에서 생각한다.
기버의 이타적인 관점에서 생각하여 서비스나 사업을 생각 할 때 성공적인 서비스가 나온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자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