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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ar Jung Mar 08. 2024

괴롭힘의 시작

차근차근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매출은 마이너스되지 않았지만 향상은 되지 않았다. 

 계속 평균 매출만 유지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대표와 부장의 괴롭힘은 시작이 되었다. (대표는 형이고 부장은 동생이다.)


 회사 cctv를 통하여 나를 감시하였고 내가 조금이라도 쉬고 있으면 본인들의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

 담배 심부름부터 정말 다양하게 심부름을 시켰고 회사 업무 외 심부름도 많이 시켰다.

 

 나는 그때 당시 대표와 부장의 심부름을 거절할 수 없었다. 그들은 회사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신분이었고 나와 나이 차이도 엄청났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점점 심해졌고 꾸준히 다양하게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나는 휴일근로 수당을 주지 않아 휴일 근로 수당을 달라고 의견을 제시하며, 본인들의 행동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므로 해당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같이 제시하였다.


 그들의 답변은 폭언과 욕설이었고 처참히 나는 무시당했다.


 그 이후 그들은 더욱더 과감하게 행동하였고 더욱더 악화되고 심해졌다.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나는 큰 용기를 내어 관할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대표와 부장의 직장 내 괴롭힘'

 '7개월 휴일 근로 수당 미지급'


 위 두건에 대해서 관할 고용노동부에 제기하였고, 추후 출석요구를 받아 출석하여 진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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