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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플 May 25. 2024

고립되지 않기

  




매사에 비장하게 임하면 불안과 초조함만 따라다닌다.

세계정복을 꿈꾸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비장한 걸까.

너무 진지하고 무겁게 사는 건 자신을 피곤하게 만든다. 고민만 하다가 시간 속에 고립되겠지.

사소한 건 무던히 넘겨야겠다.





나는 언제든 나의 배를 타고 항해를 할 수 있어. 배가 흔들리는 건 항해의 일부야.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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