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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형중 Sep 14. 2024

휴식의 시간

퇴사 그 후

3월 퇴사 후, 6개월 간의 공백.

휴식을 가져본다.

여행도 다녀오고 책도 읽는다.


마음을 채우며 다시금 나아갈 힘을 기른다.

달려갈 미래를 위해 지금 푹 쉰다.

지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한 충전 시간을 가진다.


잘 될 일만 남았으니 충분히 대비한다.

얼마나 승승장구할지 기대된다.


그렇게 되뇐다.

불안을 애써 포장한다.

취업 실패를 긍정으로,

결국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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