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사 그 후
3월 퇴사 후, 6개월 간의 공백.
휴식을 가져본다.
여행도 다녀오고 책도 읽는다.
마음을 채우며 다시금 나아갈 힘을 기른다.
달려갈 미래를 위해 지금 푹 쉰다.
지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한 충전 시간을 가진다.
잘 될 일만 남았으니 충분히 대비한다.
얼마나 승승장구할지 기대된다.
그렇게 되뇐다.
불안을 애써 포장한다.
취업 실패를 긍정으로,
결국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을 쓰고 있어요. 저로 인해 영감을 받고 기운을 얻어갔다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