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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틀림이 아닌 다름

말 한마디로 살고 죽고

by 벼꽃농부

나와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왜 저렇지? 이렇게 하면 수월하고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 생각이 반복되고 겹쳐질 때 상대를 틀린 사람으로 인식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곧잘 실수하는 부분이 이런 경우이다.


그런 경우 십중 팔구는 상대도 나를 달리 볼 것이다.

그도 나에 대해 '왜 그러는 거지? 이렇게 하면 좋은데 말이야'라고 속내를 삼키며 말을 아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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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오십대 중반이 된 지금, 지나온 시간의 순간들을 기록하지 못한 탓에 이제나마 흐릿한 기억에 의존하며 과거를 회상하려 애쓰는 중이고 먼 훗날에 오늘을 볼 수 있도록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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