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세상은 나의 내면의 거울'이라는 말을 공감하시나요?
그 말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나에게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과 상황 전부 포함입니다.
저의 예시를 한번 들어볼게요.
한때 회사에서 자기만 생각하는 것 같은 이기적인 동료가
너무 거슬렸습니다.
그 사람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 문득 저 문장이 머리에 스쳤습니다.
"세상은 나의 내면의 거울이다"
뭐지..?
나한테 저런 모습이 있는 건가..?
처음에는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느껴보니
제가 욕심을 부리며 남의 일을 탐내고 질투하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세상은 나의 내면의 거울이다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상황이 유난히 나의 의식을 집중시키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의 최고 권위자인 휴렌 박사는 이 말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항시 일어나는
150만 비트 중에서
고작 15비트만 인식할 수 있다.
이 말인즉슨
우리는 매 순간 오감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이 나에게 들어오지만
단 15비트 (0.00001%)만 의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의 의식에 걸린 이기적인 회사 동료는 0.00001%의 정보입니다.
왜 하필 그 사람일까요?
왜 수많은 상황, 사람, 사물을 접하면서
하필 그 사람만 내 의식에 들어온 걸까요?
그 사람에게서 '내가 인정하기 싫은' 나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무의식은 이미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나의 의식은 그저 '바깥세상'이 틀렸다고 판단할 뿐입니다.
'저 사람이 잘 못한 거야 저렇게 이기적이면 안 돼'라고 말하면서요.
하지만 사실은 그 사람은 나의 내면의 거울일 뿐입니다.
그래서 나의 빙산의 일각뿐인 의식이
그 사람을 인지할 수 있었던 겁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
인생의 주문 4가지
결국 이기적으로 보였던 다른 사람의 모습은
나의 모습이었던 겁니다.
한때 저는 나의 이득만 챙기려고 남들은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저는 불안했습니다.
내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줄곧 느꼈고
뒤처질까 봐 불안했습니다.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이랬던 나의 상태를 인정하고 바라보니
동료에게 자연스러운 연민이 느껴졌습니다.
동료에게 진짜 필요했던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우리 모두가 진짜 받아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책에서는 이 주문을 알려줍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의식은 0.00001%의 정보만 의식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의식에 걸렸다는 것은,
그 사람, 상황, 사물이 내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위의 4개의 주문을 외면 됩니다.
그게 바로 책에서 알려주는 정화의 비밀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