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 다이어트, PT 대신 걷기로

헬스 대신 걷기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오늘의 작은 성공

by 스톡홀름

다이어트를 다시 결심하게 된 건, 우연히 본 헬스 드라마 때문이었습니다.

전문 트레이너에게 PT를 받으며 멋지게 변화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헬스장 상담을 받았는데, 3개월에 140만 원이라는 가격표 앞에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운동은 하고 싶고, 돈은 아끼고 싶고…’

결국 선택한 건 0원 걷기 운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그냥 걷는 것만으로는 동기부여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매일의 운동을 기록하며,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편과 함께 걸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함께 강을 따라 한 바퀴를 걸었습니다.

특별한 장비도, 돈도 들지 않았지만 운동 후의 개운함과 뿌듯함은 그 어떤 헬스장 못지않았습니다.

오늘은 0원 다이어트,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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