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중 머리가 하얘질 때 대처하는 3가지 방법

불안을 줄이는 작은 성공 경험

by 조현석

발표 중 머리가 하얘질 때 대처하는 3가지 방법



* 연단에서 당황하며 말문이 막히는 순간


발표 중에 머리가 하얘졌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순간 당황해서 몇 초 동안 아무런 말 없이 가만히 있던 적은 없으시고요?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한 채 말문이 막혀버렸지요.


그 경험을 계기로 저만의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걸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발표 중 머리가 하얘질 때 대처하는 3가지 방법


첫 번째, "긴장했어요." 솔직하게 인정하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면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순간 당황해서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너무 긴장해서 말할 내용을 잊어버렸습니다."


청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애써 숨기거나 자신을 포장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말을 함으로써 편안함을 느끼고,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두 번째, 기억 안 나면, 바로 핵심으로


상황에 맞춰 스피치 구조를 수정해도 괜찮다는 점입니다.

기억이 안 나면 계속 생각하지 말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에 집중하는 거지요.

'이것만은 꼭 전달하겠다'는 그 말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말하고 나면 마음에 조금씩 여유가 생깁니다.

그때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을 설명하면 됩니다.


스피치 구조는 발표를 돕는 하나의 대본이라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늘 변수는 생기기 마련이니 상황에 따라 언제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내용을 넘어 태도에 집중하기


청중은 발표자의 내용을 듣지만, 태도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내용 면에서 조금 부족하더라도 자신 있게 말하면, 청중은 집중합니다.


결국 메신저의 태도는 청중의 집중도와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실수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발표해 봅니다.




* 발표 상황에서 실천하면 좋은 행동


처음 발표는 크고 작은 실수를 하며,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조금씩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기는 거지요.


정리하면,

머리가 하얘질 때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드러낸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그 솔직함이 의도하지 않은 좋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스피치 구조를 만드는 건, 발표할 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구조에만 초점을 맞추면 자칫 대본을 읽는 것처럼 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 언제든지 수정,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입니다.


발표 시 말의 내용만큼 비언어적인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표정과 자세, 목소리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는 거지요.

중간에 실수를 하거나 내용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발표 중 머리가 하얘질 때 대처하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 중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작은 성공이 쌓이면 불안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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