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올라올 때, 마음을 진정시키는 방법

자기 인식

by 조현석

발표 직전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마음이 든 적 있으신가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고,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어서 그 마음을 잘 알고 있지요.

오늘은 그 불안을 진정시키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발표불안도 조절할 수 있는 감정이다


불안이 올라올 때 진정시키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기 인식과 집중만으로도 불안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내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인식합니다.

이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합니다.


연단에서 느끼는 불안은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자연스레 표정이 굳거나 몸이 움츠러들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다른 반응을 얻을 수 있죠.

생각은 감정과 행동, 신체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곧, 생각의 전환으로 새로운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마주하다


불안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봐야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먼저 자기 마음을 마주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스스로가 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지,

내 안에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지 등을 돌아봅니다.


그런 마음이 발표할 때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불러오고,

긴장감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사람들의 평가와 사랑받고 싶은 욕구에서 벗어날 수 있을 때,

좀 더 편안하게 발표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다


발표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는 '평가'가 아니라 '나'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평가에 대해서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평가는 내가 받는 입장이지만, 전달은 스피커의 역할이지요.

연단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선에서 자신 있게 말하면 됩니다.



*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


불안을 느끼는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내 안에서 느끼는 감정은 스스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내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며 원인을 파악합니다.

'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끼는지'를 알아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욕구를 파악한 뒤, 그 마음을 내려놓는 것.

이후 내가 준비한 이야기에 집중하며 시작할 것.



여기까지 불안이 올라올 때, 마음을 진정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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