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표불안해결사 조현석입니다.
회의나 수업 발표 시 유독 떨릴 때가 있습니다.
말하기 전부터 긴장이 되고 호흡이 빨라집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상황이었죠.
속으로 '잘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며 불안해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떨리는 이유 중 하나는 복잡한 생각 때문입니다.
특히 청중을 '판단자'로 보는 생각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들이 나를 평가할 것 같다'는 걱정은 떨림을 일으키죠.
이는 '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으로 이어집니다.
또 다른 이유는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 외의 요소에 신경을 쓰며 머릿속은 복잡해질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발표의 '목적'을 떠올리는 거죠.
연단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대처법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자기 스스로 '판단자 대상'으로 보는 것을 중단시킵니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청중을 날 평가하는 것이 아닌, 응원해 주는 '역할자'로 인식해 봅니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그들이 나를 적대적으로 바라보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둘째,
스스로 발표하는 '목적'을 되새깁니다.
연단에 선 이유를 돌아보며 미션을 수행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가령, 내가 알고 있는 정보나 지식을 잘 전하려는 마음을 냅니다.
생각은 감정, 행동, 신체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떨림을 조절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전달자'로 인식하고 청중을 돕는 마음을 갖는 겁니다.
이타적인 마음은 불안과 떨림에서 자유롭게 만들어 줍니다.
청중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내는 순간, 관점이 변하는 거죠.
제가 강의를 진행할 때였습니다.
첫 수업을 하는데 긴장도 되고 떨렸습니다.
처음 하는 강의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거죠.
그때 저는 생각의 전환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강생들을 '나를 평가하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발표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동지로 여겼던 거죠.
그런 마음을 먹으니 한결 편안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발표불안을 극복한 제 경험과 느낀 점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바랐습니다.
그렇게 이타적인 마음으로 강의를 하니, 그 순간 떨림은 줄어들었죠.
첫 강의를 마치며 수강생들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와 같은 발표불안을 겪었던 분이 강의해 주셔서 공감이 되었어요."
"발표불안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알려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요." 등
회의나 수업 발표 때 유독 떨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제가 알려드린,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두 가지 대처법을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떨림을 줄일 수 있고, 좀 더 편안한 상태로 발표할 수 있습니다.
발표 직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간을 내어 연습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짧은 연습 시간을 통해 실전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여기까지 스스로 떨림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