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전 긴장을 풀어주는 나만의 루틴 만드는 법

내가 만든 루틴 하나가 나를 지킨다

by 조현석

많은 사람들이 발표 전에 긴장을 합니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실수하면 안 된다는 압박감도 느낍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연단에 서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에 땀이 났습니다.

그걸 제 스스로 느끼며, 더 불안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긴장을 풀어주는 루틴 만드는 법


자신만의 긴장을 푸는 루틴이 중요합니다.

그 루틴은 더 편안하게 발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럼 바로 루틴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 방법인데, 한번 실천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먼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왜 이 상황에서 긴장하는가?"

이 질문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마주하게 합니다.

나도 모르게 긴장하는 마음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었습니다.

잘하지 못하면 청중이 날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라고 여겼습니다.


2. 나를 힘들게 하는 그 마음을 인정합니다.


생각을 부정할수록 긴장은 더욱 커집니다.

긴장하지 말아야지 다짐할수록 감정에 빠집니다.

그땐 '내 안에 이런 마음이 내재해 있구나'라고 인식해 봅니다.

그래서 호흡이 빨라지고 머릿속이 복잡해졌다는 걸 이해하는 겁니다.

감정과 내가 하나가 된 상태에서 한발 물러나 자신을 바라보는 거예요.

그럼 긴장은 이전보다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3. 최대한 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사실 마음이 편해야 준비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긴장하면 청중에게 제대로 전달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안정감을 주는 무언가를 찾으면 됩니다.

그게 저에게는 상황을 유리하게 해석하는 시선이었습니다.

발표 자리는 다른 사람들도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발표는 긴장되는 게 자연스럽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으로 연단에 오르면 훨씬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 내가 만든 루틴 하나가 나를 지킨다


위의 루틴을 살펴보면 특별히 대단한 점은 없습니다.

일상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걸 실제로 실행하느냐, 아니냐는 큰 차이를 만듭니다.

내가 반복적으로 실천한 그 습관이, 결국 나를 지킵니다.


'수적천석'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입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반복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죠.

루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한 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발표 전에 긴장을 많이 한다면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그 루틴은 꼭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단에서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면 충분합니다.


"내가 만든 하나의 습관이 결국 나를 지킨다"는 것을 기억하며

꾸준히 반복해 보세요.

그럼 분명 긴장을 조절할 수 있는 멋진 발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