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계 사회복지현장실습

아산 소재 정신의료기관 병원.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실습 신청서 내용 중.

 실습 첫 주에는 굿네이버스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정서, 아동지도 교육을 받았으며 다음 주에 진행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시연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빈곤가정아동, 맞벌이 부부 자녀 대상으로 2주간 평택에 위치한 성동초등학교에 배치 받아 주교사로써 총 18회기 미술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주는 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의 기관방문과 2주간 진행한 미술집단 프로그램에 대한 중간평가와 실습에 대한 종결평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신청 동기.

 우연히 학과 동아리인 정신보건 동아리 '초아'에 가입하게 되어 '초아' 동아리 회원으로써 처음으로 간 봉사활동이 사회복귀시설인 '좋은 이웃'이였습니다. 당시 정신 보건 사회복지 수업은 이수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신보건분야에 대한 이론 지식이 미흡했지만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정신 보건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열린 성애 병원에 봉사를 다니고 있었던 과 선배의 권유로 인해 사회복귀 시설 뿐 아니라 병원에서도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비록 세 번 봉사 경험이었지만 정신보건수련선생님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관하여 보조진행을 해보니 더욱더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팀장님께서 저희 학교에 직접 방문하셔서 정신의료시설 및 지역사회에서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전빈적인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꼭 한 번은 ** ** 병원에서 실습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이렇게 ** ** 동계실습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15.06.09 사회사업실 팀장님 방문으로 열린성애병원에 대해 사회사업실 역할과 업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 기회로 동계실습은 여기서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파란색 화살표가 내 뒷 모습이다. 

자기소개서

 1) 사회복지를 전공하게 된 동기

 - 중학교 특별활동시간에 가입했던 봉사 동아리에서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특별활동 특성상 한 기관을 주기적으로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기 보다는 매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그분들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과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 준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늘 제가 있었으면 좋겠고, 저로 인해 사람들의 삶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면 행복 할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봉사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간단한 자원 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성을 갖추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생각 끝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된 다면 이러한 고민 해결과 나아가 여러 복지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 사회복지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2) 자신의 강점과 약점(성격적 강점과 약점이 사회사업 전문직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

저의 강점으로는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감능력을 강점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는 학창시절이나 대학 입학 후 활동 했던 다양한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에게서 들었떤 저의 장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이 사회복지를 실천함에 있어서 클라이언트가 무엇을 필요하고 원하는지 파악하는 부분에 있어서 강점이 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약점으로는 너무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에 공감하여 객관적이지 못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냉철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째 2015년 내가 훨씬 나아보이기도 한다. 이상하네.

3. 기본 소양

 1) 사회복지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사회복지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자원과 환경 속에서만 프로그램과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희망을 만들고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이끌어 내는 일을 하는 것이 사회복지사라고 생각합니다.

2) 정신보건기관의 실습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번 실습을 통해서 저의 진로고민에 있어서 확신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어가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적인 부분을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 부족했던 현장감을 채우고 정신보건의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예비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3) 귀하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먼서 사회복지에는 수많은 분야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잘 맞는지 찾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공 수업 이수와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제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 있고 배우고 싶어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1,2학년을 통해 가졌으며, 3학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전문성을 기르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선택한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실습을 할 것이며 실습이 종료 된 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교, 내외 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도록 노력할 계획이 있습니다.

4) 정신과 병원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과거에는 정신과 병원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격리, 감금을 기능으로 했지만 현재는 격리, 감금 기능이 아닌 약물치료와 개방치료를 중심으로 역할 기능을 확대하고, 병원을 치료적 사회로서 통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정신과 병원에서는 정신적 증상을 완화하는 의료서비스 뿐 아니라 사회적 기능수행을 위한 일상생활훈련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정신질환자 분들이 하루빨리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