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금복권에 당첨되고 싶어요!
* 책을 구입하면 읽고 내 생각을 적고 기록한다.
* 적는 기준
- 새로운 지식
- 기억하고 싶은 지식
- 나중에 다시 검색해서 읽어볼 지식
* 개별투자 vs 자산배분 투자
- 투자에도 방법과 종류가 나뉜다. 내가 아는 투자 방법엔 공격적 투자 안정적 투자 이정도 뿐이었다. 개별투자와 자산배분 투자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는 용어이며 개념이다. 주식은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순 있지만 수익률이 고정되거나 유지되지 않는 특성이있다고 한다. 마치 이말은 로또(큰 수익)냐 연금복권(수익률 고정)이냐 로또는 큰 목돈이 생기지만 연금복권은 20년간 꼬박 세후 500이 들어오나?
* 로또 = 개별종목 투자
* 연금복권 = 자산배분 투자
그냥 내 지식 수준이나 성향수준에서 떠오르는
연상법으로는 로또와 연금 복권이 생각났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투자성향을 갖고 싶냐
나는 로또보단 연금복권 당첨되는걸 더 좋아한다.
고로 개별종목보단 자산배분투자를 더 선호한다.
개별종목은 내가 주식매니아도, 주식에 그리 큰 시간 투자도 하고싶지 않을뿐더러 추후 자녀를 1-3살 양육 후에 근로소득시 그 근로소득을 관리하기 위한 지식 공부로 하고있을 뿐이다.
당장에 수입이 없어서 공부해도 바로 적용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꾸준한 근로소득이 없기 때문이다.
출산 막달을 압둔 내가 지금 취직을 하기란 쉽지않고 대부분 출산 후 바로 육아휴직을 하는 사람을 조직에선 원치않는다. 사람이 급해서 뽑는데 또 사람을 구해야하는 그런 상황은 굳이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근로소득이 없어도 지내는데 큰 불편함이 없으니
그간 모은 종잣돈을 예/적금으로만 했으니 이제는 추후 근로소득이 생길때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를 근로소득 생긴 후에야 공부하는게 아니라 미리 이렇게 혼자만에 시간이 충분할때 공부하는 것일 뿐이다.
왜냐면 20대 때 끊임없는 아르바이트와 5년 안되는 근로소득 있을 시기에 이렇게 공부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나는 그냥 월급들어오면 동료들하고 친구들하고 카페가고 행궁동가서 맛집가고 신상 운동화 나오면 사재끼고 뭐 그런 평범한 20대였다.
이마저도 내 근로소득이 처음생기니 유년시절 내 최고 용돈은 월 3만원이었는데 그땐 내가 갖고싶은 것도 못사봤으니 내돈내산으로 지출하는게 잘못됐다고 생각치 않았으며 1년에 천만원 모으면 된거 아닌가? 하고는 나머지는 쓰기 바빴던 것 같다.
근데 그 시기도 20대가 지나고 30대도 20대처럼 지내면 40506070 또는 자녀에게 부담이 되니 이제는 달리 살아야 되는 시기가 왔을 뿐이다.
계획적인 J보다는 P성향 퍼센트가 더 높기에 사는데 큰 불편함이 없으면 그냥 저냥 사는 사람이었는데 지금도 불편한게 크게없지만 이제는 주변 시선과 체면을 중시하게되는 나이를 먹다보니 아직도 왜 그런 옷을 입고 그런 가방을 메고 그런 차를 타냐는 어투와 눈빛 그리곤 나는 누구한테도 내 차좀 바꿔달라고 한 적 없는데 소개팅 했던 남자중 내 차가 부끄러웠는지 세컨카냐고 묻던데 나는 아무말도 못했다.
화가 나지도 않았고 그 사람 차는 K5였는데 당신은 양아치 찹니까? 면전에 했어야 했나 싶지만 결국 누군가를 만날때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행색을 보고 판단하는구나를 피부로 느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나는 K5탄다고 죄다 양아치다. 라고 생각치 않았다. 왜냐면 내 주변에 K5차 타지만 양아치 아닌 사람이 더 많았는데 주변에선 그런 소리를 들었다. 그런갑다하고 넘겼지만 왜 그런 말들이 나오나?
연봉 1억받는 언니, 나보다 처지가 좋지 않은 사람 그 사이에 나는 아무편견없이 같이 어울렸지만 편견있는 주변 사이에 나는 특이한 캐릭터로 자리잡았나 나중가선 친해지고 편해지면 나를 위하는 말들이라며 이것 저것 챙겨주려고 했다.
3000만원있으면 비과세 해라(어린 동생)
어디 청약이 좋더라(또래)
어디 지역이 좋아(나이 많은 선배)
남자 만날땐 이런걸 고려해야해(유부녀 조언)
앞으론 20대 같은 연애는 어려울거예요(유부남 조언)
나는 거지도 아니였고 내 꿈은 부자도 아니였는데 이렇게 평균을 맞추기란 힘들었던건가? 주변에 사람이 많으니 그걸 본 어느 모 상사는 정소연 선생님 귀좀 막고 살아~ 타인의 얘기 다 들어주고 앉아있지마.
거절할 줄도 알아야지~ 이런 조언을 해주셨다.
경청을 업으로 삼았던 내가
경청을 해주지 않으면
그런 내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다.
제3자 타인의 얘기는 잘 들어주면서
정작 내 가까운 사람들 얘기는 잘 못들어주면
그게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인가?
왜 내 귀는 2개인가?
4개면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데
이런 말도 여자 사수한테 했다가
그게 무슨소리냐며 절대 안 된다고 그러셨다.
그러다가 내가 듣는 얘기는 긍정적 얘기보단
하소연하는 힘든얘기들 뿐이니 (돈받고 하는일)
나도 전염이되는건지 오염이되는건지
그때부터 가사없는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졌다. 클래식을 잘 모르지만 간간이 랜덤 플레이스트에서 클래식이 한 곡나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고 그뒤로 퇴근길엔 30-40분 하는 거리를 클래식으로 무한 반복하거나 그랬다. 가사없는게 좋았다.
퇴근하고나서도 울리는 연락이나 전화들
3년차까지는 어찌 나이도 어리고 젊으니
커버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때보다
에너지가 자연스레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또는 지인들에게
왜 이렇게 웃음이 사라졌냐고
내 책상에 포스티잇을 적어두고 가기도 했다.
내 웃음기 사라진 모습이 속상하다고
하지만 위기나 자살이나 직업적으로
그런 업무배정이되면
내 기질이 잠시 눌러지기도 한다.
죽고싶은 사람 앞에서 웃는게 말이나 될까
그 사람들 상황에 공감해야하는데
그래서 역전이 좀 조심하라고 하던데
공감하되 동감은 하지 말라고 배웠으면서
공감능력이 좋고 감정이풍부한 F는 어쩔 수가~
시간이 지나면 배운게 휘발되는지 흐려진다. 그래서 다시 들춰보며 복습하고 공부해야함을 느낀다. 자격증 땄다고 다 전문가 아니고 자격증 딴 순간 다시 시작이라는 뜻이다.
세상은 바뀌고 원인도 바뀌고 내 나이도 바뀌고 다 바뀌는데 업데이트 없이 내비두면 소통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또 모든걸 다 따라할 필요도 없다하니 소화할 수 있는 만큼만 따라할 뿐이다.
암튼 투자하는 사람들의 기본전제는
은행보다는 나은 이자를 얻기위함
즉 시간은 돈인데
똑같은 기간 똑같은 금액을 맡겼을때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은
그 곳에 배팅을 한다는 말이었다.
주식은 원금손실이 있으니 나는 싫고
그 중간지점이 배당수익과 채권정도가 될 것이다.
그래서 작년이맘때 미국국채 조금 사봤고 배당수익은 삼전주식 최저가 4만원까지 떨어졌을때 그때 만난 짝꿍이 2주를 선물해줘서 750원인가? 받아보는 경험을 했다.
은행 이자와 주식이자와 보통주 우선주 뭐 이런 개념들을 맛보기로 해볼 뿐이다. 달러환전도 3주만에 8천원 수익이 전부다. 은행은 3개월에 6,301원인데 그래서 다들 이 경험때문에 투자나 투기에 빠졌구나를 간접체험했다.
지금은 나는 근로소득이 없으니 모은돈을 조금씩 개별종목 투자가 아닌 자산배분투자 형식으로 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습시기라는 것이다. 가계부 뭐 이런거 써본적도 없다.
내 친구중엔 명품백 많은 친구부터 명품백보단 에코백이 많은 친구까지 두루 친구였다. 어느 친구 집단이냐에 따라 내 옷차림세는 달라져야 했다. 내가 가진 옷장에서 그나마 골라서 입고 나갔다.
그게 평균치를 맞추는 일인데 이해관계 없을시절에야 그냥 만나도 웃고 떠들고 학창시절 얘기 늘 똑같은 얘기임에도 뭐가 그리웃긴지 시간가는 줄 몰랐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 화두가 바뀌니 생각도 바뀌고 보는 시선도 달라질 뿐이다. 직업도 죄다 다르니 직업에서 오는 직업병도 있을테고
돈보단 마음이라던 내가
이제는 마음이 여전히 먼저지만
평균치를 맞추기 위한 돈도 필요함을 알게된다.
예로
돈 씀씀이 큰 친구와 여행계획
돈 씀씀이 작은 친구와 여행계획
그 씀씀이에 대한 기준 또한 다 다르다.
나는 주차장에서도 잘 자는 편인데
이럴땐 여자인게 좀 짜증나지만
술먹고 지각할까봐
천안-시흥 대리비 9만원지불하고
주차장에서 자고 그 담날 출근했다.
꼭 좋은 숙소만 고집하는 사람이 있고
절약하기위해
늘 후미진 뒷골목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좋은 숙소도 가봤고
후미진 뒷골목도 가봤다.
좋은 숙소
후미진 뒷골목
이 또한 기준이 다 다르겠지
누구는 1박에 100만원은 넘어야 좋은숙소지~
누구는 1박에 70만원은 넘어야 좋은숙소지~
누구는 1박에 7만원만 넘어도 좋은숙소지~
그러니 자기만에 기준이 없거나
타인의 기준에만 맞추려하다보면
불협화음이 나거나
고장나기 마련이다.
고장이 났긴한데
고치고 있긴한데
재밌단 말이지
춤꾼에서 증권맨이 된 박곰희님은
전국 탑을 찍고 이제는 고액 자산가뿐만이 아니라
소액투자자도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느끼고는 퇴사를 갈겼다고 하는데
매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현자 나는 소액투자자인데
실제 걸음걸이는 빠르지만
실제 무언가 할땐 꽤나 집요하게 파고들때도 있다.
그래서 그 초입에 도움되는 이 책이 매우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