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습관.
안녕, 나의 사랑스러운 결핍아
'행복한 아이들'
숲 속에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같은 미디어나, 세상에 속한 정보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결핍을 느끼도록 만든다. 결핍을 느끼게 하여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웬만하면 인스타나 유튜브와 과하게 꾸미는 사람은 안 만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인스타그램은 광고의 집합체라 불릴 만큼 수많은 인플루언서들과 광고업체들이 계속해서 광고를 생각 속에 주입한다. 그럼, 게시물과 스토리를 보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기한테 없는 것에 대해서 결핍을 느끼게 되며 이는 곧 불행으로까지 혹은
불안으로 이어진다.
내가 이 제품을 당장 소유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 혹은 이 제품으로 인해 얻을 긍정적인 기대로 인해서 더욱더 광고 속 제품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결국 그날밤에 결제버튼을 누르고 말 것이다. 그렇게 충동구매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만약, 인스타, 유튜브를 안 한다면, 광고에 노출되는 빈도가 현저히 낮아져 쇼핑하고 싶은 욕구도 사라질뿐더러 결핍을 모르기 때문에 아니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불안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물건은 사도사도 끝이 없고, 옷은 사도사도 또 예쁜 옷이 있는 것이 옷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나의 돈과 우리 집의 공간을 지키려면 나의 소비욕구를 조절하고, 나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오늘의 결론인 미디어금식이다. 네이버, 쿠팡, 무신사, 유튜브, 인스타 같은 쇼핑 및 광고미디어를 단연 차단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대로 살아갈 때 비로소 삶의 결핍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뿐더러 물건으로
얻을 수 없는 진정한 가치인 참된 기쁨을
하나님께로부터 얻을 수 있다.
세상의 것을 멀리하고, 인내하며 근신하며 참된 평안으로 나의 마음속을 윤택하게
만들어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뭐, 신앙적인 관점은 독자 여러분의 판단과 선택에 맡기지만, 주제의 내용은 종교와 무관한 내용이니 여러분이 참고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서
삶을 멋지게 살아가길
소망한다!
기억하자. 누구나 결핍은 있지만, 결핍이 우리를 더 빛나게 만든다는 사실을.
다음 편 예고: 멋있는 사람, 맛있는 떡볶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