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ricky boy
Oct 24. 2024
9월 미국 소매판매도 예상을 상회해
당분간은 급격한 위축 가능성은 낮다.
그리고 가계 체감경기도 지표를 보면 양호한 상태이고 다른 경제 지표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현재 미국 경제는 견조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분위기 속에서 트럼프의 대선 베팅이 점차 상승하면서 트럼프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확대되고 있다.
트럼프가 된다면
1) 물가 상승
현재 금리 인하를 위해 물가를 계속 안정화시키는 와중에 트럼프가 된다면 재정적자의 확대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는 물가 상승을 초래해 금리 인상, 금 가격 상승으로 나타난다.
2) 은행 및 중소형주의 강세.
2016년에 트럼프는 금융 규제를 완화한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법인세 감면으로 금융 기업에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전통 에너지, 방산, 내연기간 자동차 상승.
-> 트럼프 당선 직후 신재생 주가 조정이 나타나면
매수하는 것도 좋은 선택.
장기적으로 볼 때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은 불가피하다.
3) 멕시코 경제 비상
멕시코 경제는 바이든 대통령 때 공급망 재편에 큰 수혜를 받음. GDP 규모는 23년 기준으로
한국 명목 GDP 규모를 앞섰다.
그러나 트럼프가 당선하게 된다면 수혜는 크게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중국이 멕시코에 거대한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고 이를 미국에 팔 것이기에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100%, 200%, 200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경고했다.
그렇기에 현재 트럼프 당선 확률이 높아 짐에 따라
멕시코 페소 가치 및 부가가 동반 약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