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새로운만남
강화도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들
한친구는 나와같은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두친구는 중학교 졸업한 후 처음만난 동창생들.
키큰친구는 혜경이
이친구는 초등학교때 전교회장이였다고 자기를 모르면 간첩인데 했다.
호주로 유학가서 결혼해 현재끼지 호주에 사는데 잠깐 한국에 들리면서 오늘 만나게 된것.
같은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한 이친구에게 하도 결석을 많이 한 나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응수했다.
난 정말 학교가가 싫어 했던 삐쩍마른 키큰 학생이였다. 초등생일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이지만
우린 단박에 친해졌다.
갑자기 이친구들이
내그림을 보고싶다고 했다.
학교다니느라
갤러리 휴업상태라고 했음에도
당장에 가자고 해서
우리갤러리로 내달렸다.
짜장면과 고추잡채로 함께 식사를하고
내작품에서 우리는 사진을 찍으며
수다도떨고
정말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동창생이란것이 참 묘하다.
우린 한번도 같은반이 아니였는데
중학동창 회장이 있었기에
함께 엮이게 될 수 있었던거고
그당시
졸업사진을 내보이며
얘가 이렇게 예뻤는데
지금 이렇게 변했다며
나의 과거를 소환했다.
내가 그랬나?
암튼
우린 다시 친구로 엮였다
아름다운 엮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