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분들께 녹용 제품 팔기
최근에 브런치 작가가 된 신입입니다.
브런치 글들을 둘러보니 이렇게 한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연달아 연재하는 글은 잘 없더라구요.
잘 없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식으로 연재해보려 합니다.
저를 구독하시거나 즐겨찾기를 하시거나 해서 제가 올리는 글을을 쭉 봐보세요.
마치 영화에서나 일어날 거 같은 일을 벌일 겁니다.
도파민이 터지실 겁니다.
왜냐면 저는 지금 미친 짓을 하고 있거든요.
일면식도 모르는 한의사분들께 녹용 제품 좋은 거 있다고, 이거 써보시라고 제안해서 판매하는 일을 할 겁니다.
저는 한약, 약재, 녹용 이런 거를 관련된 일을 해본 사람이 아닙니다.
개인 사업자이며 마케팅 대행일과 B2B 거래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제 사명이 "본질을 강화하는 것에 너무 집중을 해서 판매가 어려운 분들을 제 세일즈 능력으로 도와 다른 사람들이 그 제품을 사용하도록 돕는다"거든요.
그래서 아는분 소개로 한 녹용 연구소 대표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연이은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녹용에 진심인 분이 있을까 싶었어요.
한약에 쓰는 녹용은 보통 뉴질랜드산과 러시아산을 씁니다.
이 2가지는 중국으로 가서 건조시키는 공정을 거칩니다. 이 건조된 녹용을 수입해서 우리 한국에서 쓰는 거죠.
그러다보니 여러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진짜로 제대로된 건녹용이 맞나 알 수가 없는 거죠.
이 녹용 연구소 대표님께서는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십니다.
생녹용을 뉴질랜드에서 직접 수입해서 직접 건조하여 건녹용을 만드십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체 R&D 기술 개발로 순수 함량 100%가 들어간 녹용농축분말을 개발하십니다. 성분 검사 결과 건녹용보다 녹용의 유효 성분이 1.5배에서 5.67배가 더 나오는 유효성까지 검증 받았어요.
딱 제 사명에 맞는 분입니다.
본질이 엄청 강화되어 있으나 세상에 잘 안 알려진 것. 이것을 제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워낙 오랜 시간 건조녹용을 달여 사용해왔기에 한의사분들께서 제형 변화라는 새로운 것을 환대하며 받아들이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데에는 다 방법과 지식이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전 이것들을 알게 되고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너무 많이 남아 처치 곤란인 농장의 블루베리를 한번에 3000kg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려는 것은 일면식도 모르는 한의사분들께 들이댈겁니다.
그렇게 이 녹용 제품을 9월 말까지 100세트 파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능할 거 같으세요?
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 인생을 바꾸기 위해 무의식,영성,의식을 공부했거든요.
그러면서 깨달은 것이 시간은 과거->현재->미래로 흐르는게 아니라 미래에서부터 현재, 과거로 역순으로 흐른다는 것입니다.
제게는 미래가 뚜렷이 그려집니다.
목표인 100세트 그 이상을 달성한 그림이 뚜렷이 그려집니다.
이제 그 그림이 완성되도록 실행만 하면 될 뿐이죠.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이 8월 30일인데, 사실 어제 이미 한의원 두 군데에 들이대고 왔습니다.
들이댄 결과, 그 이후에 한 실행들, 과정들을 이렇게 에피소드식으로 계속 연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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