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나(23)
추억을 젠가에 쌓아 올려하나둘 빼내어 올려조심조심 행동했죠무너지기 전까지 몰랐죠언젠가 만날 운명을뒷짐 지고 무시하며 살아가무너진 젠가 조각 사이에서내가 직접 꺼내는 날까지
고등학교 2학년이다. 글과 시와 작곡을 첨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