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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서 찾은 진주의 과제

―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by 다움 김종훈 살뜻한 이웃

<경상국립대학교 칠암 캠퍼스를 산책하며 우리나라 치문화를 글로벌하게 가즈아!!!>

아침 뉴스를 펼치면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정치권 곳곳에서 들려오는 의혹, 갈등, 반목…

거대한 구조의 흔들림은 결국 가장 평범한 시민의 일상에 그늘을 드리우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의 뉴스를 보며, 오히려 진주라는 지역에서 우리가 무엇을 더 단단히 쌓아갈 수 있을까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나라 밖으로는 국제 정세가 빠르게 요동치고,

나라 안에서는 경제와 고용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힘은 결국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과 시민 한 사람의 삶의 안정감입니다.


1. 혼란의 시대, ‘삶의 안전망’을 지역에서부터 만들기

정치적 의혹이 연일 쏟아져도, 시민이 바라는 것은 단순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인간답게, 일상의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쿠팡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에 불안해하고,

고용 지표 악화 속 청년들의 마음이 무거워지고,

비와 눈앞에서 출근길을 걱정하는 것…

이 모든 것은 거창한 정치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진주에서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만큼은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촘촘한 안전망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 지역 플랫폼의 데이터 보호 조례 강화

– 학교·직장·지역 공동체의 디지털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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