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표님이 화가 난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너무 오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아침은 테니스장으로 시작했다.
라켓을 잡고 공을 주고받는 단순한 반복 속에서 몸이 먼저 깨어났다.
생각보다 숨이 가빴고, 생각보다 몸은 정직했다.
운동은 늘 그렇듯, 나를 속이지 않는다.
그 길로 성덕도 진주 교화원에 들렀다.
제성일을 맞아 "법기사단 인성지강야"를 공부했다.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언제나 철학적이기보다 생활 속에서 먼저 다가온다.
오늘도 그 질문은 조용히 마음 한켠에 앉았다.
점심은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과 함께했다.
특별한 메뉴가 아니어도 좋았다.
같은 식탁, 같은 시간, 같은 웃음.
이 평범함이 얼마나 귀한지,
나이가 들수록 더 분명해진다.
오후에는 진주교사축구회 후배 교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교단에서, 운동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이어져 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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