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더운 여름, 공원에서 혼자 산책하던 내게 한 할머니가 다가왔다.
"퇴사했지만 만화는 그리고 싶어." 대기업 웹툰사 6년 차에 내 작품이 하고 싶다는 이유로 뛰쳐나온 노답 인생. 비록 백수지만 괜찮아. 지금이 더 행복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