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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이강준 Nov 07. 2024

김미경 『김미경의 마흔 수업』 15가지 메시지

오늘 하루를 진정한 황금기로 만들자.

 

지금 할 일은 인생 정산이 아니다. 원하는 인생을 살아볼 두 번째 기회를 잡아야 한다. 오늘 하루를 진정한 황금기로 만들자.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등은 소중한 자산이다.

 

당장 쓸모없어 보이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는 사실 소중한 자산이다. 이 자산들은 구슬과 같다. 하나씩 들여다보면 뭐가 될지 모른다. 그러나 일단 꿰기 시작하면 귀한 보물이 된다.




마흔은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다.

 

마흔은 원래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다. 과정의 나이지 결과의 나이가 아니다. 마흔에게는 ‘도전’이나 ‘성장’이란 꼬리표가 훨씬 현실적이다. 




남이 던진 말을 받지 말자.

 

남이 주는 상처보다 스스로 내는 상처가 더 아프다. 남이 준 상처 때문에 우울한 것이 아니다. 남이 던진 말을 받아 내가 나에게 반복하기 때문에 우울한 것이다.




부러운 마음은 10분만 갖자.

 

부러우면 지는 것이 아니다. 질 때까지 부러워만 하는 것이 진짜 지는 것이다. 부러운 마음은 딱 10분만 갖자. 그 후로는 ‘나도 해봐야지’가 되어야 한다. 그게 건강한 사람이다.




내 공간에 1000권의 책을 놓자.

 

100권의 책이 내 공간에 있다면 100권 만큼 생각이 커진다. 1000권의 책이 있다면 1000권 만큼의 세상이 내 것이 된다.




내 공간과 시간을 양보하지 말자.

 

내 공간과 시간을 가족에게 양보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내 공간과 시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배려를 고마워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권리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나의 당연한 권리 주장을 ‘민폐’ 취급한다. 내 공간과 시간에 대한 권리부터 찾자. 그래야 내 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꿈과 관련된 습관에 ‘강하게’ 몰입하자.

 

습관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습관을 정복하면 평범한 사람도 더 이상 평범하지 않다. 무조건 비범해진다.



유일한 열쇠는 ‘꾸준함’뿐이다.

 

습관은 눈으로 보고 읽으면 아무것도 아닌 단어일 뿐이다. 몸으로 해내면 기적이 된다. 우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내가 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끄집어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오직 ‘꾸준함‘뿐이다.




하루 1시간만 내 꿈에 집중하자.

 

삶은 희망적이다. 오늘을 바꾸면 내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를 바꾸고 싶다면 오늘 하루에 집중하자. 오늘 하루를 기획하고 아무리 바빠도 하루 1시간만 내 꿈에 집중하자. 하루 1시간씩 꾸준히 노력하면 매일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자신을 '생산자'라 생각하자.

 

불황을 기회로 삼자.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당장 세상과 거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하자. 5퍼센트 금리에 겁먹지 말자. 딱 5퍼센트만 더 벌겠다는 마음을 갖자.




불황일 때 호황처럼 사는 사람이 되자.

 

불황일 때 불황처럼 사는 사람이 있다. 호황처럼 사는 사람도 있다. 호황처럼 사는 사람들은 당장 버는 게 없어도 부지런히 사람들을 만난다. 경험을 쌓고 공부를 하면서 바쁘게 산다. 이런 사람들이 결국 끝까지 버틴다.

 



인생은 흔들려야 한다.

 

인생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고 사는 사람은 없다. 다들 삐뚤빼뚤 살아간다. 아무 일 없이 일직선으로 살아가면 안된다. 비틀거리며 좌우로 흔들려야 인생의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루틴은 정체성을 바꾼다.

 

루틴은 매일 실행하면서 쌓는 것이다. 점이 쌓이면 입체적인 실체가 되듯 루틴이 쌓이면 정체성이 바뀐다. 하루에 10시간을 뛰었다고 갑자기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 10년을 매일 뛰면 ’뛰는 사람‘이 된다. 정신도 바꾸고 신념도 바꾸고 미래도 바꿔나간다.

 



직접 부딪쳐야만 내가 누군지 안다.

 

직접 몸으로 부딪쳐야 한다. 그래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는지 안다. 또한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한 촘촘한 데이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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