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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on Oct 31. 2024

집중! 2025년도 준비합시다.

이젠 준비해야 한다. 진심으로 답답하다. 

이제는 집중해야 할 때이다.

2024년에 많은 기업들이 기회를 놓쳤다. 아쉬운 일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기업들이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사상초유의 사태로 예산삭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았다. 

그러므로 인해서 기업들은 많이 폐업을 하였고 매출은 극도로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은 고스란히 우리의 업무에도 반영된다. 

알앤디예산은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최초로 건드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린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기업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2025년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 그것이 가장 궁금할 것이다.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온다.

자 이번 스토리를 적을 때 많은 고민을 했다.

그전에는 스토리 위주로 기업과의 소통 부분이 많았지만 오늘만큼은 진짜로 딱 할 말만 하려고 한다.


[설립한 지 3녀 미만인 기업들]

이 기업들은 이제 막 설립한 기업부터 해당된다.

설립한 지 3년이 안된 기업들은 보통 이렇다.

1. 1년 이내인 기업 : 당연히 가장 많이 어려운 것은 자금의 조달 부분이다.

   자금의 조달은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런 기업 들은 운영자금을 대표의 자기 자본으로 많이 넣기 때문에 나중에 정작 필요할 때 그 자금의 회수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들 힘들어하신다. 이럴 때 일명 "똥파리" 들이 많이 붙는다.

" 대출 받아들이게요" " 보험가입하시면 돼요" " 일억 정도는 나올 듯합니다 " "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이거 이거 하시면 알앤디도 해드릴게요" " 인증은 이거 이거하고 이거 이거 하면 얼마입니다 "

 "우선 계약부터 하시죠!"라는 똥파리 말이다.

      난 이런 경우를 매우 경멸한다.

      왜??? 난 수없이 많은 기업을 만났고 이 업을 종사했다. 이렇게 초기에 힘들어하는 기업들에게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그것은 오롯이 "인 마이 포켓 머니 "이다. 속으면 안 된다.

-> 매출이 없는 기업들은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 대출이 나올 수 있는지라도 확인하려면 사업자등록증, 기타 서류, 특허, 사업계획서, 회사 소개서, 이런 것들은 기본으로 필요하다. 그렇지만 매출이 없으면 대출은 말짱 

    꽝이다. 그러니 대출을 남한테 알아봐 달라고 맡기시면 안 된다. 속지 말라는 거다.

차라리 그런 경우라면!

      직접 관련 기관에 문의하셔서 대출은 직접 상담하고 필요서류를 준비해서 

      받으실 수 있는지 확인하셔라.

       대출 중개인들이 판을 친다.

 그러면서 다 해준다고 한다. 그건 말이 안 된다.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내셔야 할 것이다. 그 이자도 내고 또 대출이 나오면 중개인들은 대출 나온 금액

에 대한 수수료도 지불을 원할 것이 뻔하다. 왜 이리 멍청한 것을 하려 하는가? 이자도 내고 수수료도

 또  내야 하는 거다.


[설립한 지 년 미만인 기업들]

다양한 기업들이 있을 것이다, 글로 적으면 너무 길기 때문에 일단 위에는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을 적었고, 이번 기업들 같은 경우 각각의 사연이 있겠지만 뭉텅 그려서 말씀드리겠다.


설립하고 나서 어느 정도 매출은 있는데 알앤디를 준비하셔야 하는 기업들은 지금 준비하셔야 한다.

먼저 3년 미만의 기업은 재무제표는 신경 안 쓰셔도 된다. 한마디 쉽게 말하면 2년째 되는 기업들은 자보잠식도 과제는 된다. 물론 3년 미만도 되지만, 내년이 지나버리면 3년이 지난다는 가정이 있다면 재무제표에 꼭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이것이 참으로 애매하고 상담을 받으셔야 한다.


알앤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자본잠식이나 그런 것이 없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3년에 어중간하게 걸쳐 있는 기업들은 마지막 연도 재무제표는 꼭 마이너스가 안되어야 한다.

부채비율에 신경 써야 한다는 거다. 적어도 대출을 받던 , 알앤디를 하던 무조건 걸림돌이 될 것이다.


무조건 어디 기관을 가도 그렇고 알앤디도 그렇다.

직전 연도 매출액을 본다. 그러고 최근 3개년 이후 재무제표를 요청한다. 과제진행에는 필수 제출 서류이다.

자본잠식률이나 매출액을 통해 과제를 선택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

7년 미만이고 20억 미만인 경우나, 7년 미만이고 20억 이상인  경우나, 7년 이상이고 20억 이상인 경우나 

다 다른 과제를 도전할 수 있다. 조건이 그렇다. 과제의 기준이 그런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업의 연혁과 기초컨디션 구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자 이제 R&D를 위해 뭐부터 해야 하나]

1. 체크사항 : 우리 기업은 몇 년 된 기업인가? 내년 기준으로 봐야 한다.

2. 재무사항 " 최근 3개년도 재무제표에 문제가 없나? 현재 2024년도의 재무제표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지?

    마이너스는 아닐까? 부채비율은 어떻게 되지? 꼭 확인하셔라 ( 800-1000%는 결격사유다)

    만일 2025년 1월에 과제를 들어가는 기업 중에 2023년 재무제표가 자본잠식이면 과제 진행이 안된다.

    이런 경우는 2024년도의 재무제표가 정상적으로 되어있어야 되고 국세청 발급본이어야지 제출서류 통과

    가 되어 접수라도 할 수 있다. ( 과제는 직전 연도 재무제표를 본다. 하지만 제출은 최근 3개년을 제출한다)

    재무적으로 문제 체크할 때 내년 1월에 못 들어갈 재무상태라면 4월 이후 ( 2024년 재무제표 완료 후) 

    그다음 달부터의 과제를  들어가야 한다. 이런 기업들은 아주 많은 기회를 놓칠 것이다. 미리 체크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3. 대표자의 신용등급

   신용관리를 잘하셔야 한다. 알앤디는 대출이 아니지만, 그래도 신용등급이 중요하다.

   7등급 이상만 피하면 된다. 신용이 좋지 않은 기업의 경우 지원제외대상은 아니라도 선정가능성은 희박함.

4. 세금은 체납되어 있는가?

    당연히 국세, 지방세 모든 거 다 포함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이런 것들을 안 하는 분들은 굉장히 힘들 것이다.

     세금체납의 기업의 경우는 조금의 세금이 아니라 대부분 많은 세금을 체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기업은 과제를 할 수 없다. 신청서도 안 받아준다.

      하지만 진짜 알앤디를 하고자 하신다면 과제 신청 전에 다 상환하셔라. 다 갚으시면 된다.

      다 갚고 나서는 지원가능하다. 그러니 잊지 말자. 이것도 미리 해놓으셔야 한다. 전산상 반영되는 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올해 안에 세금체납을 다 갚으셔라.

5. 대표자가 부동산 등 가압류가 있는 경우

    한마디로 안된다. 이건 해결하셔라. 그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안 되는 건 안되는 거다.
2025년 알앤디 예산안 발표 뉴스본 캡처 

정부가 2025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대비 약 3조 원 증가한 24조 8000억 원으로 조정했다. 2023년 24조 7000억 원이었던 R&D 예산이 다시 복구된 셈이다.


2025년 주요 R&D 예산은 전년 대비 증가한 24조 8000억 원 규모로, 6월 말까지 검토된 24조 5000억 원과 정부안 편성 완료 시까지 개편해 조정·반영될 규모가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R&D 예산안은 시스템 개혁 바탕에서 선도형 R&D로 포트폴리오 재편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혁신도전형 R&D, 게임체인저 기술, 선도형 R&D 전략적 투자를 확대했다.


먼저 인공지능(AI)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 투자를 확대했다.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은 AI R&D 1조 1000억 원을 포함해, 3조 4000억 원 규모다. AI 반도체 분야는 차세대 범용인공지능, AI 안전 기술 등에 집중 투자한다. 첨단바이오는 디지털 바이오 육성기반과 바이오 제조 핵심기술에 투자를 강화한다. 양자기술 분야는 국내 연구생태계 내실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진다.


혁신·도전형 R&D 분야에도 약 1조 원이 투자된다. 실패 위험이 있더라도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고위험-고보상형 R&D를 우리 연구개발 시스템 내 안착시키기 위해서다.


이러한 내용으로 봐서는 내년에는 분명히 과제는 다시 부활할 것이 있을 것이다.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 과제들의 복귀가 예상된다.

그러려면 기초 기업들의 컨디션 확보와 아이템에 대한 정리가 되어있어야 한다.

이것들을 작업하려면 공고접수 시기인 1월부터 준비하면 턱도 없다.

어찌어찌 지원했다고 치자. 무조건 떨어질 것이다.

정부는 그리 바보가 아니다. 계획서만 봐도, 사업비만 봐도, 기술내용만 봐도, 다 안다.

전문 평가 위원들이 평가를 하기 때문이다. 가령 예를 들면 우리 회사의 인력들과 같은 평가위원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랜덤으로 가서 평가를 한다.


우리는 아주 많은 기업을 컨설팅하고 많은 계획서를 본다.

그런 우리는 어떨 때는 가보면 진짜 개판 오 분 전인 계획서도 본다. 한숨만 나온다. 다들 평가위원들이 한숨만 쉰다. 그러면 떨어진다. 평가에 대한 부분은 비밀이기에 다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내년과제는 올해 준비 해서 먼저 따먹는 기업들이 아주 중요하다.


정부는 지금 많은 실수를 통해 r&d 예산을 다시 올렸다.

지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이 부분의 해소가 되지 않으면 경제가 무너진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의 힘이 필요하고 정부의 투자가 시급한 것이다.

그래서 내년도 초반에 과제를 집중적으로 투하할 것이며, 많은 기업들을 선정시켜 줄 것이다.

그러려면 준비된 기업들이 많이 선정될 것이고, 미리 준비해야지만 경쟁력을 가지고 선점할 수 있다.


정부는 어떻게 해서든지 내년 초에 성과를 내야 한다.

지금의 정부는 막다른 길에 와있다. 그러기에 이렇게 예산을 최대치로 설정했고, 그것을 잘 아는 우리는 내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내년은 중소기업들의 기회다.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장담할 수 없을 듯하다. 나 또한 이 업을 하면서 내년에 초 집중을 하고 있다./


내후년에는 또 예산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렇기에 최대치의 예산이 풀리는 내년에 무조건 많은 기업들을 도와 성과를 내어야 한다.

이것은 기업도 그렇고 나도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진심을 담아서 더 필요성에 대해 어필했다.

다들! 내년 꺼 내년에 준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늦습니다!

이건 광고가 아니에요! 진심으로 과제를 하고자 하시면 진짜 미리 체크하고 준비하세요!

전 분명히 말씀드리고 팁도 드렸어요!!! ^^


내 유튜브를 보고 오시는 기업분들이 많다.

와서 상담을 받고 신뢰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인연으로 이어지는 기업들도 있다.

난 그들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있을지도 모를 다른 고객사를 위해 오늘도 이 글을 쓴다.


오늘도 다들 행복하시길! 올해 힘든 거 다 잊고 내년에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성장하고 도약하시는 기업이 오래 살아남습니다.라고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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