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그림
어디서 왔는지
모를 영롱한 유리알
하나 집어 본다
내가 보는 세상
유리알 안에서
둥글게 담긴다
유리알 눈에 맞대어 보면
눈부신 햇빛 볼 수 있듯이
너의 마음에 비추어
너를 볼 수만 있다면
유리알 처럼 나의 세상에
너를 가두어 살게 한다면
더 이상 슬퍼하지 않고
널 사랑할 수 있을텐데
나는 어제도록 길가에
유리구슬이 된 눈물을
떨구며 아파하고 있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