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그리움의 무게만큼
비가 내리는 칠월의 하루
한숨의 무게만큼
그리움도 차오르는 하루
눈물 번져가는 하늘
네가 비가 되어 찾아온 하루
칠월의 장마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